[영양제 궁합 제2탄] 함께 먹으면 '득'이 되는 영양제 찰떡궁합 TOP 8 — 시너지 조합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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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궁합 제2탄] 함께 먹으면 '득'이 되는 영양제 찰떡궁합 TOP 8 — 시너지 조합 완벽 정리

알부민이 당신 건강의 전부를 말해준다 (알부민이란/알부민의 정상수치/알부민의 영향)



최근 저희 친정 부모님댁에 갔는데 부모님의 영향제 중에 '알부민'이라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알부민이 어떤 영양소인지 왜 사서 드시는지 부모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사실 전 알부민이라는 이름을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잠시 들어봤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부모님께서 그걸 드시고 계시니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알부민이 어디에 좋은지도 모르고 드시고 계셨어요. '어디에 좋다고 해서 그게 나한테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사긴 샀다'시며... 

검색해보니 TV조선 순정시대에서 '알부민이 당신 건강의 전부를 말해준다' 뭐 이런 제목을 방송을 한 적이 있었고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은 그 내용을 보고 알부민을 사서 드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 건강블로그 블로소득이 준비했습니다. 알부민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알부민이란 무엇인가

알부민은 간에서만 만들어지는 단백질입니다.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녀석이에요. 혈액 속 단백질의 절반 이상이 알부민이라고 하니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

이 알부민이 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첫째, 혈관 안의 수분을 유지시켜 줍니다. 

알부민이 부족하면 혈관 속 물이 밖으로 새어나가서 부종이 생기는 거예요

둘째, 영양분과 호르몬, 약물을 몸 구석구석 운반합니다

마치 택배 기사처럼요

셋째, 독성 물질을 붙잡아서 해독하는 역할도 합니다.

제 친구 중에 한 명은 작년에 간 수치가 높게 나와서 정밀 검사 받았는데, 알부민 수치도 같이 낮았대요. 결국 간경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지금은 관리 잘하고 있다는데, 알부민 수치가 경고 신호였던 거죠.

알부민 정상 수치는 얼마일까

검사 결과지를 보면 알부민 정상 범위가 적혀 있습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3.5~5.2 g/dL가 정상 범위입니다. 이 범위 안에 있으면 일단 안심해도 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습니다. 3.5 이하로 떨어지면 저알부민혈증이라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반대로 5.2 이상으로 높아지는 경우는 드문데, 주로 탈수 상태일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알부민 검사를 했지요. 제 경우는 3.2 g/dL로 나왔습니다. 정상 범위보다 살짝 낮은 수준이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당장 큰 문제는 아니지만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간 기능 문제인지, 영양 부족인지, 아니면 신장 문제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요.

주변에 물어보니까 알부민 수치 낮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특히 다이어트 과하게 하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젊은 여성들한테 흔하다고 합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

알부민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 부종입니다

발목이나 다리가 자주 붓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붓는 거예요. 저희 부모님도 하루 종일 서서 일하시기 때문에 발목과 다리가 자주 부었었는데 이러한 증상이 몸에 있으셔서 알부민을 구매해서 섭취를 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최근 몇 달간 이런 증상이 있었는데 그냥 짜게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알고 보니 알부민 수치가 낮았기 때문이었던 거죠.

둘째, 쉽게 피로해집니다

영양분이 제대로 운반이 안 되니까 몸에 에너지가 부족한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오후만 되면 축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셋째,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오래 가더라고요. 작은 상처도 잘 아물지 않고요. 이것도 다 알부민 부족 때문일 수 있습니다.

넷째, 복수가 차거나 흉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좀 심각한 단계인데요. 배에 물이 차거나 폐에 물이 차는 거예요. 이 정도면 병원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알부민 수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그럼 도대체 왜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는 걸까요

첫 번째 원인은 간 질환입니다

알부민은 간에서만 만들어지니까 간이 안 좋으면 당연히 알부민 생산이 줄어듭니다. 간염, 간경화, 지방간 같은 질환이 있으면 알부민 수치를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두 번신장 질환입니다

신장이 나빠지면 소변으로 알부민이 새어 나갑니다. 만들어진 알부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거죠. 당뇨병성 신증이나 사구체신염 같은 병이 있으면 더욱 더 위험합니다.

세 번째영양 부족입니다

아무리 간이 건강해도 재료가 없으면 알부민을 못 만들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소화 흡수에 문제가 있으면 알부민이 낮아집니다.

제 경우는 다행히 간이나 신장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식습관이었어요.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소식과 폭식을 오가는 식습관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단백질 섭취가 턱없이 부족했던 겁니다.

알부민 수치를 올리는 방법

의사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첫째,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거예요

계란, 생선, 닭가슴살, 두부 같은 음식들을 매 끼니마다 챙겨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0.81g 정도입니다. 제가 60kg이면 하루에 4860g 정도 먹어야 하는 거죠. 계란 한 개에 단백질이 약 6g 들어있다고 하니까 계산해서 먹으면 됩니다.

둘째, 규칙적인 식사입니다

끼니를 거르지 말고 세끼 제때 먹어야 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침을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거의 먹지 않아서 아침을 먹는게 속을 굉장히 불편하게 하는 사람인데요. 그래도 제가 알부민이 부족하다고 하니 어려워도  계란 두 개랑 우유 한 잔 먹는 걸로 시작했습니다.

셋째, 간 건강을 챙기는 겁니다

술은 줄이고, 고지방 음식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운동으로 간을 보호해야 합니다. 간이 건강해야 알부민을 잘 만들 수 있으니까요.

알부민 수치 관리의 중요성

알부민 하나만 잘 관리해도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간 건강, 신장 건강, 영양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니까요.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건강검진 받을 때 알부민 수치를 꼭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3개월 동안 식습관 개선하고 재검사 받았습니다. 단백질 섭취 늘리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간에 좋은 음식들 챙겨 먹었어요. 결과는 3.8 g/dL로 정상 범위로 돌아왔습니다. 부종도 많이 줄었고 피로감도 덜하더라고요.

여러분도 다음 건강검진 때 알부민 수치 한번 유심히 보세요. 낮게 나왔다면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 원인을 찾아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수치 하나가 당신 건강의 전부를 말해줄 수 있습니다.